#EDR #사고기록장치 #자율주행 #DSSAD #도감사 #전기차
전문교육 교재공부^^그 두 번째 시간!
끊임없이 닦아야 오래간다.
예비역으로 오랜만에 생각난다.
닦고 조이고 기름 바르자!
기계뿐만 아니라 내 뇌세포도 그래야 한다.^^
자료출처 : 2022학년도 전문교육교재/(사)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 발행 2022년 5월/저자 정갑성
「자동차 사고 원인 분석을 위한 사고 기록 장치 개발 동향」저자: 정갑성
자동차가 등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기술이 발전했다.특히 사고예방 안전장비, 안정장치 발전과 함께 해당 안전장치를 장착한 차량이 증가하고 있다.
안전장치 장착 차량과 자율주행 자동차 도입은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 사고 조사만으로 사고 원인과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데 한계가 발생하게 됐다.
이 때문에 교통사고 원인 분석에 EDR과 DSSAD 기술이 많이 필요해졌다.
EDR : Event Data Recorders 사고 기록 장치
DSSAD : Data Storage System for Automated Driving 자율주행정보기록장치
EDR과 DSSAD에 대한 기술개발과 법규제정 동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EDR은 충돌 전, 도중 및 직후 충돌과 관련 정보를 기록하여 교통사고 발생 시 원인 분석 및 사고 재현에 주로 사용하고 있다.
DSSAD는 자율주행 레벨3 이상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에 적합한 기술로 충돌 시 자율주행 시스템 on/off, 운전자 개입 등과 같이 자율주행 시스템과 운전자 제어권 전달 및 작용 여부, 정도 등을 기록한다.
자료출처 : 2022년도 전문교육교재/(사)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 발행 2022년 5월/저자 정갑선 EDR과 DSSAD 기술은 현재도 끊임없이 개발, 발전하고 있다.
한국에서 현재 EDR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사항은 급발진 현상 분석과 보존된 기록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것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상태와 작동 여부에 대한 정보를 추가 기록하기 위한 항목 등이 더해졌다.
자료출처 : 2022년도 전문교육교재/(사)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 발행 2022년 5월/저자 정갑선 자율주행 3단계 이상 제어체계에 장착되는 DSSAD 시스템은 자율주행 각 단계별 자율주행 시스템과 운전자 간 사고 당시에 대한 자동차 제어권 전달 여부와 제어권 전달 이후 적절한 상황조치에 대해 기록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됐다기보다는 DSSAD에 기록할 항목 및 방법에 대해 현재도 지속적으로 협의, 논의하고 있다.
자료출처 : 2022년도 전문교육교재/(사)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 발행 2022년 5월/저자 정갑선 DSSAD 기록과 정보분석은 전문적인 장비, 지식이 필요하므로 특화된 전문장비가 필요하다.하지만 이 같은 기록분석장치는 경제적인 이유로 개인이 개별 소유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음 사례별 DSSAD, EDR 기록에 대해 알아본다.
사례 1(Fig4.) 정상적으로 충돌 위험한 차량 인지 후 운전자 에크 차량 제어권 전환을 하였으나 실제 충돌 발생이 없는 경우 -> EDR 저장 NO/DSAD 저장 OK
사례2(Fig5.) 정상적인 충돌 위험 차량 인지 후 운전자 반응 없이 자율주행 시스템이 최소 위험 운행을 실시하여 충돌이 없는 경우 -> EDR 저장 NO/DSAD 저장 OK
사례 3(Fig 6.) 날씨, 환경, 시스템 결함과 같은 복합적인 상황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이 전방 충돌 위험 차량 인지가 느려지고 그에 따라 운전자 반응 시간이 부족해져 자율주행 시스템이 최소 위험 운행 조치를 취하였으나 사고 발생 시 -> EDR 저장 OK / DSAD 저장 OK
자료출처 : 2022년도 전문교육교재/(사)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 발행 2022년 5월/저자 정갑성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자동차관련 기술을 장착한 자동차 충돌, 사고분석의 경우 기본적인 현장조사뿐만 아니라 차량에 저장되는 EDR, DSAD 정보분석을 바탕으로 보다 정확한 사고원인 및 사고현상을 분석하여야 한다.
교통사고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분석해야 하는 도 감사사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의 이해와 자율주행시스템에 대한 기본 소양을 배양하고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체계적인 사고분석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리뷰. –
트렌드를 인지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신기술 전기차가 나날이 개발돼 운행되고 있다.전기차는 단순히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 관련 최신 기술과 높은 단계의 자율주행 기술까지 장착하고 있다.
교통사고를 분석, 감정하는 도감사로서 과거 현장검증을 통한 사고분석 기술은 기본 소양으로 인지하고 있어야 하며, 나아가 현재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산업 신기술에 대한 기술을 습득해 남들과는 다른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최신 기술의 기본 지식을 근간으로 사고 차량 분석 과정에서 안전장치 시스템의 기술적 대응이 어느 정도까지 이뤄졌는지, 그 대응이 적절했는지까지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분석, 감정할 수 있어야 한다.
도감사의 뇌는 쉴 틈이 없어야 한다^^
Brain…Always ~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