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낭포의 종류별 원인과 증상은? | 다산갑상선

우리 몸에서 목에 혹이 가장 많이 생기는데 혹의 위치에 따라서 갑상선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낭포는 갑상선세포와 조직에 대변이나 변화로 과도하게 증식하여 비정상적으로 생기는 일종의 혹입니다. 단순한 갑상선낭포라면 대부분 양성이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퍼지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거나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양성으로 진단된 경우는 정기적인 검사로 추적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낭포의 크기가 달라질 수는 있지만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치료 경과도 양호한 편입니다. 오늘 다산갑상선 김수영유의원에서 갑상선낭포의 종류별 원인과 증상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

갑상선은 목 가운데 앞으로 조금 통통하게 튀어나온 부분인 갑상선골에서 2~3cm 아래에 위치하며 기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내분비기관입니다. 좌우 대칭 나비 모양으로 정상적인 경우 외형이나 만지지 않습니다.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갑상선 호르몬과 카르시토닌을 분비하여 체온을 유지하고 신진대사의 균형과 혈중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의 주 기능은 호르몬 생산인데 여기에 이상이 없고 조직 자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이를 갑상선종이라고 하는데 일부만 커지거나 혹이 생성되는 경우는 결절 또는 종양에 해당하며 크게 양성결절과 악성결절, 갑상선낭종(수혹)으로 구분합니다. 악성으로 진단되는 갑상선암의 확률은 갑상선 결절 전체의 약 5% 미만입니다.

갑상선낭포

목 앞에서 혹이 닿으면 갑상선낭포일 수 있지만 모두 겉으로 드러나거나 손으로 만지지 않기 때문에 주로 건강검진 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갑상선 초음파 검사에서 발견되는 낭종 및 결절 중 약 15% 정도만이 의사가 촉진할 수 있고 거의 손으로 만질 정도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검사인 초음파 검사로 혹의 유무, 크기, 위치, 모양, 내부 성상, 석회화, 경계 등을 자세히 관찰하여 파악하고 이를 통해 악성 위험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악성 가능성이 의심될 경우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큰 검사로 알려진 세침흡입세포 검사로 비교적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갑상선 낭포의 종류별 원인과 증상은?

갑상선 결절의 종류는 과증식성 결절, 염증성 결절, 종양성 결절, 낭포성 결절, 콜로이드 결절, 갑상선암 등이 있으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갑상선 낭포는 거의 하나만 생기지만 여러 개를 동시에 볼 수도 있습니다. 보통 서서히 커지기 때문에 우연히 발견하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 목 중앙에서부터 둥글고 딱딱한 혹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가끔 혀를 내밀거나 침을 삼키거나 하면 낭종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만일 세균이 침투하여 감염되면 붓거나 통증을 유발하여 피부가 붉어지고 농낭을 형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낭포의 크기가 커서 밖으로 나올 경우 기도나 식도를 눌러 호흡을 하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에는 제거해야 하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다산갑상선 김수영유의원에서는 최고 사양의 장비로 대학병원식 진료 및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한양대구리병원 임상교수를 역임한 갑상선 세부전공 영상의학과 전문의 김수영 원장이 다년간의 풍부한 진료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갑상선 검진을 직접 진행합니다. 만약 갑상선낭포가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김수영유의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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