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통로 카페 “레드 다이아몬드” (방콕 3대 커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 방콕의 3대 커피 중 하나로 알려진 레드다이아몬드에 다녀왔습니다.레드다이아몬드는 태국 방콕 전역에 6-7개 정도의 지점이 있지만 가장 접근성이 좋았던 시암센트럴월드 지점은 문을 닫은 지 오래입니다. 사실 구글맵에는 아직 영업 중이라고 나와 있는데 갈 때마다 항상 닫혀 있어서 9월쯤 갔을 때는 완전히 간판을 떼고 있었어요.아마 지금쯤은 구글 맵에도 나와 있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방콕 시내에서 두 번째로 접근하기 쉬운 통로 지점에 다녀왔습니다.
Red Diamond Khlong Tan Nuea, Watthana, 방콕 도시권 10110 태국
통로 카페 거리라고 불리는 곳보다는 조금 더 큰 길 쪽에 있어서 찾기가 어렵지 않을 거예요! 저희는 그랩을 타고 이동했는데 기사님이 바로 앞으로 내려주셔서 편하게 왔어요.오자마자 생각한것은…. ‘와우.. “너무 작은데?”
방콕 통로의 카페 레드 다이아몬드는 방콕 3대 커피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저도 마침 그거 하나 때문에 여기 온 거예요:) 3대 커피로 유명해서 그런지 원두를 꽤 다양하게 팔았습니다.
가격도 다양하지만 생각보다 크게 비싸지 않다는거! 근데 카페에 머무는동안 손님이 거의 없어서^^;;; 좀 당황스러웠어요.방콕 시내에 지점이 여기저기 많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손님이 없는 거야…?(1시간이나 기다려 먹은 팩토리 커피와 너무 비교가 되는 부분…)
아무튼 메뉴는 이쪽입니다.참고해주세요.방콕 카페 대부분이 그렇듯 시그니처 음료가 많이 준비되어 있네요.쿠키는 다른곳에서 따오는지 스티커가 붙어있었지만 맛은 그냥 쏘소…… 지극히 평범…
방콕 통로 카페는 앉는 자리가 저기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바리스타와 마주 앉아야 하는 BAR 테이블, 그리고 뒤에는 짐을 둘 곳인지 모를 정도의 작은 테이블이 하나 놓여 있을 뿐입니다.(눈물)방콕 통로 카페는 앉는 자리가 저기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바리스타와 마주 앉아야 하는 BAR 테이블, 그리고 뒤에는 짐을 둘 곳인지 모를 정도의 작은 테이블이 하나 놓여 있을 뿐입니다.(눈물)뭐 바리스타의 눈앞이라 조금 부끄럽지만 그래도 커피 내리는 것을 눈앞에서 직관할 수 있어서 커피 러버는 좋았어요.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그렇게 부끄럽지는 않았어요!한 그릇 한 그릇 전자저울로 1g까지 맞추면서 일정한 맛을 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방콕 통로 카페 플랫 화이트 2잔 나왔습니다!물 한 잔과 함께 정성껏 준비해 주셨습니다.라떼아트가 하나는 예쁜데 다른 하나는 만필보기에는 스팀도 쫀득쫀득하고 클레마도 매우 아름다웠지만 맛은 매우 아쉬웠습니다.플랫 화이트인데 너무 얇거든요.사실 3대 커피라는 제목 자체가 객관적인 지표로 나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관적인 견해가 많이 섞인 네이밍이긴 합니다. 사실 예전에는, 아니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방콕에서 ‘맛’으로 진검승부를 벌이는 카페가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3대 커피에 속했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솔직히 지금은 잘하는 카페가 많이 생겨서… 3대 커피제목은 이제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저는 아마 재방문은 없을 것 같네요 통로에 굳이 가서 커피를 마신다면 근처에 있는 더 커먼스에 가서 Roots 커피를 마시겠어요…! 그럼 레드다이아몬드 솔직한 리뷰 종료! 더 많은 태국 이야기는 여기 있어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오늘도 Again의 태국여행 관심분야 전문 크리에이터를 만나는 장소 in.naver.com[네이버 인플루언서] 오늘도 Again의 태국여행 관심분야 전문 크리에이터를 만나는 장소 in.naver.com[네이버 인플루언서] 오늘도 Again의 태국여행 관심분야 전문 크리에이터를 만나는 장소 in.naver.com#태국 #방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