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아이가 로봇을 사달라고 하더라고요.공주밖에 몰랐던 애가 왜 그럴까 해서 어느 날 이유를 물었더니 레고를 보니까 로봇이 나와서 자기도 놀고 싶대요.아아! 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아이가 넷플릭스와 유튜브에서 열심히 보고 있는 애니메이션 레고 드림즈 시리즈에 나오는 마테오와 지브롭 로봇 이야기였습니다.
다른 유아 장난감을 사달라는 소리는 잘 듣지 않아도 블록 장난감을 사달라는 말은 그냥 지나칠 수 없고, 그 블록 장난감이 심지어 레고라면 한없이 관대해지는 엄마는 바로 두 개를 준비했습니다.마태오만 가지고 노는 건 재미없잖아요.레고 드림즈의 카스티요 부인의 터틀밴도 준비했습니다!
권장 연령은 7세인데 5세 장난감이면 괜찮았어요.설명서를 펴서 조금씩 아이와 함께 하는데 아이는 설명서에 나온 보양 같은 블록 장난감을 찾고 어려운 조립은 엄마의 도움을 받아 하기 때문에 잘합니다.유아블록을 하면 보통은 소근육에 좋겠지만 설명서를 보면서 만들다 보면 생각하는 능력도 좋아지고 부모님과 함께 만들어 가다 보면 유대감도 더 잘 형성됩니다.
레고 드림즈의 카스티요 부인 터틀반(71456)과 이란 마테오와 지브롭 로봇(71454)을 모두 만드는 데 1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터틀 밴은 처음 거북 모드로 만든 가아이가 바퀴 달린 차가 더 좋다고 생각해서 다시 만들었습니다.
인기 장난감 레고 사랑받은 이유 마테오 로봇도 그렇고 터틀밴도 다양하게 변신시킬 수 있어요!5살짜리 장난감 하나로 일석이조예요.
다 만들어보니 뿌듯하네요.
제이든을 납치해서 도망치는 악당을 잡아서 물리치자는 것이 컨셉입니다.터틀밴이나 로봇의 모양이 바뀌는 것은 레고 드림즈의 생각대로 이루어진다는 제목과 연결되어 마음에 들었습니다.어떻게 저 악당을 잡을까? 상상해보자! 그래야 이루어질거야.
레고 블록 장난감을 가지고 놀 테니 꼭 넷플릭스에서 레고 드림즈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다는 5세 요청.악몽 속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마테오와 이지가 생각한 대로 움직이고, 사물을 만들어내면서 악몽과 싸우는 내용은 제가 봐도 재미있어요!너무 크게 만들지 말라고 적당히 상상하라는 마태오의 외침이 저는 재밌었어요.악몽을 꿨는지 자다가 울면서 깬 적이 있는 규인데 레고 드림즈 애니메이션도 보고 엄마랑 같이 조립한 블록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악몽을 퇴치했더니 악몽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좋았습니다.실제로 우리 아이들은 치열한 경쟁 속이나 학업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으며, 그로 인해 악몽 등을 꾸는 일이 늘어나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5살 규도 보면 스트레스 받은 날 악몽을 꿨다고 소리를 지르거나 엉엉 울면서 눈을 뜨면 또 잠이 안 올 수 있습니다.레고 드림즈 악당들을 쓰러뜨리는 것을 보고 악몽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아이에게 즐거운 꿈을 선물하자는 것이 취지라 저는 마음에 들어요!터틀밴 들어가서 숨으라고 하면서 진지하게 콩트 역할놀이를 하면서 놀다가도틀어놓은 레고 드림즈 애니메이션에서 좋아하는 장면이 나와서 집중해서 보는 아이입니다.이지가 큰 상어를 상상으로 만들어낸 것이 재미있고 마음에 들어요.팔과 다리 관절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면서 손에 들고 있는 무기도 교체하고 노는 로봇 장난감이 생겨 신나는 5세 큐.나이트메어 몬스터에게 납치된 제이든을 구하기 위해 날렵한 로봇으로 변신하고 멋진 무기를 들고 있는 지브롭과 마테오가 함께 힘을 합쳐 싸웁니다.큐는 제이든을 구해서 카스티요 부인의 터틀밴에 태운대요.그것도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엄마와 함께 레고로 만들어서 더 좋대요.매진될 때까지 주다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매진될 때까지 주다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