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주인의 패션을 무척 좋아하고, 그리고 사장에게는 좋다는 말 한마디도 하지 못했지만 옆방 총각에게는 아주 적극적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알리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그녀.
어쩌면 두 사람은 범고래 사장(같은 회사의 사장이며 그녀가 취직하기 전과 취업 후 현재까지 7년간 짝사랑을 했으며 그녀의 사장을 향한 마음으로 회사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밤낮으로 소셜미디어 활동을 펼쳤다) 돌싱 남자!
그리고 옆방인 총각-슌스페인에서 요리유학을 하며 능력을 인정받아 레스토랑을 차렸으나 이런저런 트러블로 순식간에 모두 사라졌다. 그 후 세상만사를 억지로 하려 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 사이 그녀에게서도 도망쳤다.(이건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그 후로 계속 연락을 못했던 셈이야) 그래서 옷도 아주 간소하게 입고 두 벌… 그리고 쉐어하우스에서 자주 요리를 했고 꽤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이제는 모든 게 헛된 청년인 만큼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한다는 콘셉트로 살아갈 거야.
그리고, 여주인 마시바 사장의 짝사랑 경력 7년, 그 사이에 아마 연애하고 있지 않다고 아는 요리 연구가 선생님 코코 씨로부터 듣고 있다.그런데 말 한마디 못하고 바라보던 동경의 사장이 한순간에 사라졌다.원하던 일을 하기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미리 준비하는 사장님.
한때는 그 여주인이 7년이나 애타게 짝사랑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순식간에 옆방 총각이 그렇게 좋아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쩌면 사장님은 7년이나 짝사랑했는데 사장님은 신호를 안 주셨고 (물론 주려고 했지만 못한 것 같았나…) 최종화라도 보면 제대로 감정전달이 안되는 것 같다.어쩌면 이미 사귀고 있으니까 말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한지도 모르겠네. 복잡)
아무튼 그래서 그 시기에 가장 상실했던 시기에 내 옆에서 나를 챙겨주고 티키타카 하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슌과 사귀게 되었을까? 뭐 그런 것 같았다.아무튼 슌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지 않아서 사실 이 드라마 자체를 보면서 텐도 센세를 볼 때처럼 정말 잠이 안 오고… 그런 설렘이 폭발하지 않아서… 내 개인 취향으로는 그냥 안 끓었어.드라마 자체가 재미없거나 그러진 않지만
내가 주로 본 포인트는 여주의 헤어, 메이크업, 액세서리 등 패션에 관한 부분.여기서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없기에 관계에 대한 큰 로망은 없었다.
사장은 또 어디론가 사라진다. 순간 그녀가 품었던 마음을 털어놓는다.
사장님이랑 슝 있을 때 그녀는 너무 달라어쩌면 이 둘의 차이점을 보여주기 위해 슌이라는 캐릭터는 정말 무념무상하게 흘러가는 대로 사는 스타일이고, 정반대로 사장은 끌려가면 그것이 어디로든 그냥 떠나야 한다.그래서 첫 결혼이 파탄…나왔다.그리고 7년동안 짝사랑했다고 고백하는 이 순간…사장님이….자기도 늦게 알아차렸다고, 실은 마시바를 좋아했다.아아아아아아~~~~~~~~~~~~~~
정말 빠르네요.근데 만약에 사귀고 있는데 그렇게 고백 아닌 고백을 하면 어떨까?마음이 흔들리지 않을까?
시무룩…
고백을 듣고 고백을 하고 사장은 다시 어디론가 떠난다.
그리고 슌의 사촌형은 셰어 하우스에 있던 화가를 지망하는 여성분과 결혼하게 된다.준은 이 시기에 홋카이도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일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마시바는 하고 싶었던 일이 있었지만, 회사에서는 지금은 시기가 아니라고 나중에 언제라도 해 보라고 했지만, 마시바는 회사를 그만두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 작은 가게를 열게 된다.그리고 그 뒤로는 범고래 사장님이 예전에 마시바가 팔고 싶어하던 조명을 만드는 분이 연결해줘서 인스타 계정에 그리고 다른 계정으로 난리가 난다!폭발적인 인기!
이때 슌이 같이 와야 되는데안 왔어. 슌은 아마 둘이 더 잘 되길 바랐나?근데 마시바는 되게 풀이 죽어 있고 사장님은… 그래서 어떤 기분이야? 아무튼 사진 씨는… 마시바가 울면 곤란하면, 하야오 앞에서는 울거나 웃거나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 다르다고 느낀다.
아무래도 10회라 그런지 큰 반전도 없어 범고래 사장은 다시 자기 길을 찾아간다.술먹고 들어와서 머리가 아프다는 진상ㅋㅋㅋ
상심한 마시바…소셜 네트워크 계정에서 뭔가 인플루언서 이면광고 논란으로 엄청나게 후유증을 당했던 마시바….
사람들이 무서워서 일도 뭐도 손에 잡히지 않으면… 걱정하고 있는 마시바…
멋진 말씀 고마워요!
슌이 다른 도시로 가면 못 볼 것 같다는 생각에 너무 상처받은 마시바
이렇게 쿨하게 얘기하고 엔딩에서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신다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굳이 혼자 있는 것도 그렇지.누군가가 나를 좋아해 주고, 굳이 혼자 있을 이유가 없다면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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