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빈이 신곡 ‘향수(PE RFUME)’를 들고 오는 1월 13일 컴백한다.
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유빈은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꽃들에 둘러싸인 채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발매일을 올해 1월 13일 오후 6시로 확정해 독보적 섹시 매력으로 되돌아오는 유빈의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였다.
2007년 그룹 원더걸스의 래퍼로 데뷔한 유빈은 이후 숙녀 Thank USoo Much 무성영화 등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능력뿐 아니라 걸크러시의 매력으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5월에는 JYP를 떠나 기획사 르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처음 선보인 싱글 넵넵(METIME)을 통해 직장인의 마음을 대변하는 유쾌하고 솔직한 가사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앨범마다 자신만의 색깔 짙은 음악으로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던 유빈이 이번에는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들고 돌아올지 주목된다.
한편, 가수 유빈이 ‘향수(PERFUME)’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르엔터테인먼트는 11일부터 유빈의 새 싱글 향수(PERFUME)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화장품 브랜드 미샤와 함께 향기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컴백에 앞서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한 유빈은 신곡 제목 향수(PERFUME)를 적극 반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빈은 미샤의 퍼퓸 바디케어 제품 ‘데어바디 양재 꽃시장 세트’와 협업을 진행하며, 구매 시 ‘향수(PERFUME)’ 공식사진으로 제작한 그립톡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처럼 유빈은 독특한 프로모션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으며, 이후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새 싱글에 대한 관심을 더욱 집중시킬 예정이다.
붉은 붉은 향기가 나는 듯한 타이틀곡 ‘향수(PERFUME)’는 질주하는 듯한 아르페지오 신디사이저와 마치 심장 박동 같은 리듬, 트렌디와 레트로를 넘나드는 자극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유빈의 첫 솔로 데뷔곡 ‘숙녀’에서 호흡을 맞춘 작곡가 Dr.JO가 다시 한번 그녀만의 맞춤복을 재단, 유빈만이 소화할 수 있는 화려하고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켰다.
한편 유빈의 신곡 향수(PERFUME)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호성의 시네마플러스-스타포커스, 사진제공=르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