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상실이네 +627 택배 분실 사고?! CCTV 확인 중 깊은 흔들림; Day 627 | 2021.11.03. 물
다다닥! 상실!
하~하군이 출근한다고 배웅하느라 정신이 없어!! 바쁜 고양이
하근 출근 후 라텍스에서 질질 끄는 게 귀엽다.
상실아 움직이지마 귀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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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도 곧 갔다 올게요.다녀오겠습니다.
8:50 출근 10분전이라 따릉이찬스~
정장바지를 입고 프렌치코트를 입었는데 따릉이 타고 고고!
따릉이 3분 도보 15분 출근거리는 정말 바람직하네요.나는 안녕을 고하는 길입니다
카카오페이 2주 배당받아 1주 처분하고 1주는 지켜보는 것으로
그리고 면담 5분이면 될 줄 알았는데 무려 1시간 반 동안 면담을 했다.짧은 시간에 호다닥스 캠프를 마치고 손을 떼는 경험이 많은 한 명(저입니다) 현재의 경영지원 수장이 공석이라 제가 필요하다고 연봉 조정 또한 제안했는데요.분명 보람은 있겠지만 저는 저를 잘 알고 있습니다.오버타임 일자리는 원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제가 제 성격상 일을 쌓아놓고 집에 못 가요ㅠ_ㅠ 그걸 잘 아는 하인이니까 고사하라고 하셨죠?
상실, 언니가 왔어! 다시 실업급여를 3일치 청구하지 않을 예정; 번거로우니까 실업급여는 그대로 받을 생각이야
근데 왜 이렇게 졸려?잠에서 깨서 해피빈 주워.
상실의 불만도 해결해주고 돈을 치워줄게 –ㅁ
귀여운 ㅅ노쿠치바시
잠에서 깬 김에 떡도 돌려먹고.
그런데 말이죠.택배배송완료메세지가나왔는데없는데요?!택배기사님께메일을보냈다.”아무것도 없는데요”
상실이야 모래 새로 바꿨는데 좀 써줄래?언니 숙제해야하는데 마치 놀림받은것처럼 다리 도장만 찍고 가버렸어
택배 기사님이 연락이 와서 배달했다고 해서 2층에서 6층까지 돌았는데 없네.배송 사고 한 번도 없었는데… 우선 배달했다고 했더니 입주민 단톡방에 올렸다.읽음 무시;;;;;;;;;;;;;;;;;;
●여유롭게 망원시장에 급습
왠지 마감세일을 한다!휴~ 선택지는 적지만 500원씩 할인오예~~~~
하지만!!! 아 맞다! 오늘 수요일이었지?서울축산 쉬는날이라 잠깐 다른집에서 고기를 살까 했는데 결국 빈손!유일하게 망원시장에서 갈비를 용기에 바로 담을 수 있는 서울축산;; 그래서 내가 이 가게를 멈출 수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실~ 화장실 가는 거야?
내 인터넷망 그리고 용기
굳이 포장까지 뜯으면서 갈비를 구입하는 건 급하지 않으니 갈비 구입은 내일로 미루고~ 바삭바삭 마차 마무리 세일로 새우튀김도 챙기고 용기내서 망원시장 쿠폰도 챙긴다!
손이 많이 가지않고 푸짐한 식탁 바삭바삭 마차 찬스조아헤헤헤헤헤~
망원동 커뮤니티 ‘만조아’에 이벤트가 게재됐다.스튜디오506에서 증명, 프로필사진+인터뷰영상 이벤트 10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베~!!!
지난해 입주민이 택배를 분실했다며 CCTV 확인 방법을 물었을 때 전 총무가 보내준 확인 방법의 비밀번호를 누르려면 키보드도 필요하지 않을까?나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있는줄 알았는데…;; 티롤리!
cctv단자함 가는길은 격렬한 연속! 블라디보비커 자전거 6대;;;; 아이가 있는 집이 겨우 3장밖에 없는데 아, 차인나-.,-; 그리고 여기가 개인 창고인가; cctv단자함을 열어보려면 유모차 자전거, 그리고 아기 체육관을 꺼내야 겨우 마주칠 수 있는데요. cctv는 엘벡구, cctv단자함은 구석에 마우스가 너무 짧아 혼자 아무것도 못하는군요.소환!
찾았다! 메시지가 온 시점을 기점으로 찾았는데 아니 기사님!제 택배 박스가 전혀 보이지 않는데요.아이스박스와 서류봉투만;;;;;;;;;;;;;;;;;;;;;;서류봉투로 착각하신것 같네요.배달후 누군가의 손에 의한 분실사고가 아닌게 밝혀졌고, 기사에게 문자를 보내기에는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내일 아침 일찍 보내자! 아무튼 이 cctv를 확인하기 위해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를 가지러 가거나 영상을 저장할 수 없어서 usb를 가지고 영상을 옮겨 귀찮은데 1층을 막은 개인 짐과 유모차를 보면 모두 부수고 싶어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군이 없었다면 저 혼자 똥 싸도 해결하지 못했을텐데 심야소리 미안해요.고양이 양치질도 시키고 바빠.
00언니, ‘ㅂㄱ’ 추천 영화인데요.내 취향이 아니야.
내 다리도 잘라주세요 고양이!!!
아버지를 위로해줘요.매일 힘들대.흰머리가 빠른 속도로 자라서 언니도 슬프지만 너의 체온과 그릉으로 아빠를 위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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