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여행 전라북도 탈출 김제 아리랑문학촌: 게임과 역사공부를 한번에

ll 세줄 요약 1. 조정래 소설 ‘아리랑’의 배경을 재현한 곳입니다. 2. 일제 강점기 시대라는 조금 무거운 주제를 방탈출 게임을 접목해서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3.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기에 좋은 미션입니다. 흐린 주말. 주말 내내 집에 있으면 몸이 너무 나른해서 근처로 드라이브를 가기로 했어요. 오늘의 목적지는 김제아리랑문학촌입니다. 조정래 작가의 소설 ‘아리랑’에 나온 배경을 재현해 놓은 곳이라고 하는데, 단순히 보는 것뿐만 아니라 문학촌을 배경으로 한 방탈출 게임을 무료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방탈출은 해본 적이 없지만 한동안 플래시 게임이 유행하던 시절 가장 즐겨 했던 게임이 방탈출이었습니다. 문학촌에서는 어떤 식으로 게임이 진행될지 궁금증을 가득 안고 김제 아리랑 문학촌으로 향했습니다. ll 세줄 요약 1. 조정래 소설 ‘아리랑’의 배경을 재현한 곳입니다. 2. 일제 강점기 시대라는 조금 무거운 주제를 방탈출 게임을 접목해서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3.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기에 좋은 미션입니다. 흐린 주말. 주말 내내 집에 있으면 몸이 너무 나른해서 근처로 드라이브를 가기로 했어요. 오늘의 목적지는 김제아리랑문학촌입니다. 조정래 작가의 소설 ‘아리랑’에 나온 배경을 재현해 놓은 곳이라고 하는데, 단순히 보는 것뿐만 아니라 문학촌을 배경으로 한 방탈출 게임을 무료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방탈출은 해본 적이 없지만 한동안 플래시 게임이 유행하던 시절 가장 즐겨 했던 게임이 방탈출이었습니다. 문학촌에서는 어떤 식으로 게임이 진행될지 궁금증을 가득 안고 김제 아리랑 문학촌으로 향했습니다.

 

김제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김제문학촌입니다. 참고로 김제에 아리랑문학관이 다른 곳에 있는데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김제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김제문학촌입니다. 참고로 김제에 아리랑문학관이 다른 곳에 있는데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문학마을 입구에 로스트 404 전북 방탈출 무료체험 이벤트가 걸려 있습니다. 이번 달 말까지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아리랑문학촌을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무료로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학마을 입구에 로스트 404 전북 방탈출 무료체험 이벤트가 걸려 있습니다. 이번 달 말까지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아리랑문학촌을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무료로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북 김제에서 즐기는 야외 방탈출! 아리랑 고개로 로스트 404 전북 김제편! 앱만 설치하고 무료로 즐기는 야외 방탈출!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함께 즐기면 재미있는 추리게임의 시작! lostagent.team 전북 김제에서 즐기는 야외 방탈출! 아리랑 고개로 로스트 404 전북 김제편! 앱만 설치하고 무료로 즐기는 야외 방탈출!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함께 즐기면 재미있는 추리게임의 시작! lostagent.team

사전 준비 없이 위 링크에 들어가 간단한 사용법을 숙지하고 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바로 방탈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전 준비 없이 위 링크에 들어가 간단한 사용법을 숙지하고 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바로 방탈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간단한 프롤로그와 함께 문학촌 건물이 나타납니다. 해당 건물을 일일이 방문하면서 그곳에 숨겨둔 실마리를 해결하고 최종 범인(독립운동가)을 찾아내는 게 이번 미션의 목표입니다. 기본 미션 설명에 체험 시간 약 1시간, 난이도는 “하”라고 나와 있는데 문학관 전체를 구경하면서 체험해 보면 40~50분 정도 걸리고 난이도가 “하”라고 하는데 의외로 어려운 부분도 존재합니다. 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간단한 프롤로그와 함께 문학촌 건물이 나타납니다. 해당 건물을 일일이 방문하면서 그곳에 숨겨둔 실마리를 해결하고 최종 범인(독립운동가)을 찾아내는 게 이번 미션의 목표입니다. 기본 미션 설명에 체험 시간 약 1시간, 난이도는 “하”라고 나와 있는데 문학관 전체를 구경하면서 체험해 보면 40~50분 정도 걸리고 난이도가 “하”라고 하는데 의외로 어려운 부분도 존재합니다.

그럴 때는 로스트의 본무에 문의하면 추가적인 해답을 주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해답을 주기 때문에 풀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덧붙여서··· 저, 문의내용은 잘 풀어놓고, 당연한 부분에서 숫자를 잘못 세어 한동안 고생하다가 마지못해 물어봤어요… 삽만 아니었다면 완벽하게 클리어할 수 있었을텐데.. 아오!!! 그럴 때는 로스트의 본무에 문의하면 추가적인 해답을 주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해답을 주기 때문에 풀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덧붙여서··· 저, 문의내용은 잘 풀어놓고, 당연한 부분에서 숫자를 잘못 세어 한동안 고생하다가 마지못해 물어봤어요… 삽만 아니었다면 완벽하게 클리어할 수 있었을텐데.. 아오!!!

앱에 설치된 가이드에 따라 앱에 설치된 가이드에 따라

문학마을에 있는 건물들을 하나하나 들어가 볼게요. 문학마을에 있는 건물들을 하나하나 들어가 볼게요.

첫 번째로 방문한 면사무소입니다. 여기 미션이 두 개 숨어 있네요. 첫 번째로 방문한 면사무소입니다. 여기 미션이 두 개 숨어 있네요.

맛보기 느낌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해결한 첫 번째 미션. 맛보기 느낌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해결한 첫 번째 미션.

자신의 삽질로 잠시 고민하다가 결국 본부 찬스를 이용한 미션입니다. 자신의 삽질로 잠시 고민하다가 결국 본부 찬스를 이용한 미션입니다.

사진이나 특정 물체를 촬영하면 단서를 줄 수 있는 미션도 있어 흥미를 자아냅니다. 사진이나 특정 물체를 촬영하면 단서를 줄 수 있는 미션도 있어 흥미를 자아냅니다.

이번 미션에서 가장 난이도를 자랑한 미션입니다. 어려운 만큼 풀었을 때의 그 쾌감은 더 크고 좋았어요. 더 이상 설명하면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자세한 설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이번 미션에서 가장 난이도를 자랑한 미션입니다. 어려운 만큼 풀었을 때의 그 쾌감은 더 크고 좋았어요. 더 이상 설명하면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자세한 설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우리 말고도 연인끼리, 가족끼리 방탈출을 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끼리 해설하는 모습을 옆에서 잠깐 봤는데, 쉬운 건 아이들이 풀도록 해두고, 어려운 건 어른들이 도와주거나 혹은 직접 풀면서 함께 즐기기에 좋은 콘텐츠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말고도 연인끼리, 가족끼리 방탈출을 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끼리 해설하는 모습을 옆에서 잠깐 봤는데, 쉬운 건 아이들이 풀도록 해두고, 어려운 건 어른들이 도와주거나 혹은 직접 풀면서 함께 즐기기에 좋은 콘텐츠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체험하는 방탈출의 목적은 방탈출을 즐기는 데 있다기보다는 방탈출 미션을 통해 일제강점기 때 일본의 만행과 수탈, 지친 민중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끼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탈출 미션에 집중하기보다는 아리랑 문학마을 전체를 관람하면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보조적인 도구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체험하는 방탈출의 목적은 방탈출을 즐기는 데 있다기보다는 방탈출 미션을 통해 일제강점기 때 일본의 만행과 수탈, 지친 민중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끼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탈출 미션에 집중하기보다는 아리랑 문학마을 전체를 관람하면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보조적인 도구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을 괴롭혔던 고문도구와 유치장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어린 시절 독립기념관에서 보던 도구와 비슷한 것을 보면서 내면의 씁쓸함이 생기지만 그래도 이런 것들을 직시해야 올바른 역사관이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을 괴롭혔던 고문도구와 유치장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어린 시절 독립기념관에서 보던 도구와 비슷한 것을 보면서 내면의 씁쓸함이 생기지만 그래도 이런 것들을 직시해야 올바른 역사관이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울렸던 사이렌도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옛날 영화에서 나온 사이렌을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옛날에 울렸던 사이렌도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옛날 영화에서 나온 사이렌을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보는 내내 가슴이 뜨거워졌던 하얼빈 역입니다.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곳입니다. 보는 내내 가슴이 뜨거워졌던 하얼빈 역입니다.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곳입니다.

내부에는 하얼빈역을 약식으로 재현하고, 내부에는 하얼빈역을 약식으로 재현하고,

그 마지막으로 안중근 의사의 동상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그 마지막으로 안중근 의사의 동상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물론 얼굴을 보면 안중근 의사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보다 절단된 약지를 보면 조금 더 확신이 들 수 있습니다. 물론 얼굴을 보면 안중근 의사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보다 절단된 약지를 보면 조금 더 확신이 들 수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를 보고 있는데 그 모습을 아내가 찍어줬어요. 물론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마련한 공간이지만 마냥 웃으면서 관광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은 신중한 마음으로 관광에 임했습니다. 관광을 하면서 마음속으로 많은 생각을 했지만 글을 쓰기에는 너무 무거운 느낌이 들 것 같고 사실 무거운 글을 써도 그 글을 유려하게 잘 써나갈 자신이 없기 때문에 그 내용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중근 의사를 보고 있는데 그 모습을 아내가 찍어줬어요. 물론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마련한 공간이지만 마냥 웃으면서 관광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은 신중한 마음으로 관광에 임했습니다. 관광을 하면서 마음속으로 많은 생각을 했지만 글을 쓰기에는 너무 무거운 느낌이 들 것 같고 사실 무거운 글을 써도 그 글을 유려하게 잘 써나갈 자신이 없기 때문에 그 내용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얼빈역 뒤 탑승장에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하얼빈역 뒤 탑승장에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찍어둔 사진이 많아서 아리랑 문학마을 사진 일부를 동영상으로 만들어봤어요. 한번 감상해 보세요. 찍어둔 사진이 많아서 아리랑 문학마을 사진 일부를 동영상으로 만들어봤어요. 한번 감상해 보세요.

사실 아리랑문학촌이 일제강점기의 아픈 모습을 재현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즐거운 마음으로 관광하는 장소가 아니라 교육용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기에는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가 너무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방탈출 카페를 도입한 것 같은데 관광지의 무거운 주제를 조금 가볍게 만들어서 아이들에게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조건이 맞으면 어린이용, 성인용으로 다양한 난이도로 제작하면 꽤 괜찮은 아이템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체험을 하면서 아리랑문학촌 담당자의 고민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 사실 아리랑문학촌이 일제강점기의 아픈 모습을 재현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즐거운 마음으로 관광하는 곳이 아니라 교육용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기에는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가 너무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방탈출 카페를 도입한 것 같은데 관광지의 무거운 주제를 조금 가볍게 만들어서 아이들에게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조건이 맞으면 어린이용, 성인용으로 다양한 난이도로 제작하면 꽤 괜찮은 아이템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체험을 하면서 아리랑문학촌 담당자의 고민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

アリラン문학동네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화초로180 アリラン문학동네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화초로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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