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5일차 프랑스 코르마르→스위스 인터라켄 처음으로 차로 국경을 넘는 날이다.
국경을 넘는데 여권 검사라든지 차 안을 보거나 하지 않고 그냥 톨게이트처럼 통과하는 게 신기해.
여기가 국경을 넘는 곳
국경을 지나서 바로 스위스에 오신다는 메일(feat.쓰리유심)
인터라켄 여행의 중심지인 히가시 역 숙소는 인터라켄 유스호스텔로 동쪽 역에서 도보 1분, 바로 눈앞이다.
4인실인데 방안에 화장실 샤워실이 있고 세면대가 따로 있어 4명도 붐비지 않고 사용할 수 있었다.
숙소 창문으로 본 인터라켄 날씨 요정이 함께 있을 것이 틀림없다.
이젤발트에 가기 전에 슈퍼에서 점심을 사는 인터라켄 동쪽역 바로 앞에는 큰 슈퍼 COOP가 있는데 인터라켄에 있는 동안 기본 하루 3COOP 한 것 같다.
신라면 코너
물가가 어마어마하다
여기 마트 안에 꽃집.
이런 귀여운 인형도 팔고 2층에도 있는데 안 가봤어신라면이랑 닭다리 하나 사서 1만원.점심을 먹었기 때문에 이젤발트에서 출발 유스호스텔에서 교통권을 제공해 주고 무료로 버스를 타는 교통권에는 이름을 적어 탑승 시 운전기사에게 보여주면 된다(별로 보지 않는다).인터라켄 동역에서 103번 버스를 타고 15분 가는 길에 본 소 스위스는 소도 귀엽다.날씨가 진짜 최고야.이곳이 사랑의 불시착이고 리정혁 동료가 피아노를 치던 곳입니다.리정혁 동료는 없지만 사람들은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다.유람선을 타면 호수 한 바퀴도 돌 수 있다브리엔츠 호수색이 비쳤다.이젤발트버스 타고 가다가 저 벤치에 앉아서 멍하니 있어.다시 동쪽역에 가서 COOP 구경하기호박도 귀엽고.이건 스위스 국민음료라던데 맛이 박카스맛이야? 광대 파이버? 유사 중독성 있음요구르트 종류도 대박이다.맛도 다양하다피자 종료도 많아도네모난 피자도 팔고.피크닉 가세요. 여기 사.다시 호스텔로호스텔에서는 자전거 대여도 가능한 가격은 사악하다.(4시간 약 24,000원)자전거를 타고 가는 길호색어? 길 잃었어.자전거를 타고 길을 잃고 우여곡절 끝에 숙소로 복귀.. 내일은 융프라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