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치료를 위해 한의원에 가다

오십견에 시달리고부터 1년이 훨씬 지났다.작년 봄과 여름에 절정으로 앓아서 도수 치료를 받고 좋아진 덕에서 팔이 오르지 않고 옷을 입지 못하거나 나쁜 소리가 날 정도로 아픈 증상은 사라졌다.그러나 팔을 이용해서 등을 긁는 것이 가능한 상황은 아니었다.여전히 어깨 근육이 잡혀서 팔이 곧게 뻗지 않는다.그러나 일상 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어 약을 마실 필요도 없고 도수 치료나 성형 외과적 치료는 받아도 큰 차이가 없다.그래서 매주 월요일에는 무조건 한방 의원에 가서 침을 맞기로 하고 벌써 3개월이 지났다.이전, 어깨가 아플 때도 송도에서 분당, 장금 역까지 일주일에 한번 치료를 받으러 간 적이 있었다.일년을 꾸준히 다닌다보면 저절로 팔이 정상적으로 된 것이다.이번에도 그럴 생각이다.시간을 투자하면 안 되는 것은 없다.그래서 월요일은 아무런 약속도 하지 않고 한의원에 가는 날에 했다.요즘은 잘 체하기 때문에 한의원에 가서 어깨도 고치고 속이 더부룩한 치료를 받는다.한방 의원의 침 치료가 묘하고, 1개월간 아무런 효과도 없는 것 같아 그만둘까 생각하면 그때에야 증상이 호전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제가 운동을 좋아한다면 스트레칭을 열심히 자기 치료도 하는데, 그게 말처럼 안 된다.시간이 많으면 휴대 전화를 보게 된다 운동은 하지 않게 된다.오늘은 너무 더워서 가지 않나 했는데 또 안 가면 어떡하나 싶었다.한의원에 갈 구실로 하고 1만 보 걸고 저녁상을 사오면 되기 때문에 더위를 피하고 나간 것이다.오늘은 올해 들어 최고로 더웠던 것 같다.보통은 그늘을 걸어가면 조금 시원했다만, 오늘은 나무 그늘 아래도 어쩔 수 없었다.올해 여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듯하다.그리고 3주?혹은 1달 정도는 덥다고.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4단계별로 그래도 마지막 주는 학교도 안 나가고 딸과 휴가를 보내야 한다.매년 여름을 어떻게 지냈는가 했더니.그러고 보니 갈 곳이 없네.이전에는 백화점도 자유에 가서 도서관에 가서 반은 가볍게 됬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갈 곳이 없어졌다.작년에는 그렇게 덥지 않은 것 같은데, 올해는 내친 김에 더 덥다.

오십견으로 고생한 지 일 년이 훌쩍 지났다.지난해 봄과 여름에 절정에서 아프고 도수치료를 받아 나아진 덕분에 팔이 올라오지 않아 옷을 입지 못하거나 나쁜 소리가 날 정도로 아픈 증상은 사라졌다.하지만 팔을 이용해 등을 긁을 수 있는 상태는 아니었다.여전히 어깨 근육이 당겨져 팔이 곧게 뻗지는 않는다.하지만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에 약을 먹을 필요도 없고 도수치료나 정형외과적 치료는 받아도 큰 차이가 없다.그래서 매주 월요일은 무조건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기로 했고 벌써 3개월이 지났다.예전에 어깨가 아플 때도 송도에서 분당 미금역까지 일주일에 한 번 치료를 받으러 간 적이 있었다.일년을 착실히 다니다 보니 저도 모르게 팔이 정상이 된 것이다.이번에도 그럴 생각이다. 시간을 투자하면 안 되는 것은 없다.그래서 월요일은 아무 약속 없이 한의원에 가는 날로 정했다.요즘은 자주 체하기 때문에 한의원에 가서 어깨도 고치고 체한 것도 치료받는다.한의원 침 치료가 묘해 한 달간 아무 효과가 없는 것 같아 그만둘까 생각하면 그제서야 증상이 호전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내가 운동을 좋아하면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고 자가 치료라도 할 텐데 그게 말이 안 돼.시간이 많으면 핸드폰을 보게 되고 운동은 안 하게 돼.오늘은 너무 더워서 안 가는 줄 알았는데 다시 안 가면 어떡해 했어. 한의원에 갈 구실로 1만 걸음 걸어와 저녁거리를 사오면 되니 더위를 식히고 나간 것이다.오늘은 올해 들어 최고로 더웠던 것 같아.보통 나무 그늘을 걷다 보면 조금 시원했지만 오늘은 나무 그늘 아래도 어쩔 수 없었다.올 여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것 같다. 앞으로 3주?아니면 한 달 정도는 더울 것 같아.코로나19 4단계로 인해 그래도 마지막 주에는 학교도 가지 않는 딸과 방학을 보내야 한다.매년 여름을 어떻게 보냈나 싶다.그러고 보니 갈 데가 없네. 예전에는 백화점도 자유롭게 가고 도서관에 가서 반나절은 가볍게 있을 수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갈 곳이 없어졌다. 작년에는 그렇게 덥지 않았던 것 같은데 올해는 내친김에 더 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