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를 업고 통통 튀어라 14화 후기 + 나만의 길포

성재의 세 번째 시점을 열심히 쓰고 있지만 13, 14화를 위해 약간의 의지 상실과 혼란으로 결국 14화 리뷰를 먼저 쓰게 됐다.나를 이렇게 잠을 못 자게 하는 거야?내 현생은 어떻게 하라는 거야.선재를 업고 달아나다연출 윤·(박종호), 김·테요프 출연 변·우속, 김·헤융 이·승효프, 송·지호, 고·대진, 서울·혜원, 송·고니, 정·욘 주, 양효크, 김·우오네, 송·변 스쿠, 안·상우, 이·일, 쥰, 문 시온 방송2024, tvN선재를 업고 도망치다 연출 윤정호, 김태엽 출연 변우석, 김혜윤, 이승협, 송지호, 고태진, 서혜원, 송건희, 정영주, 양혁, 김원해, 송병숙, 안상우 , 이일준 , 문시온 방송 2024,tvN선재를 업고 도망치다 연출 윤정호, 김태엽 출연 변우석, 김혜윤, 이승협, 송지호, 고태진, 서혜원, 송건희, 정영주, 양혁, 김원해, 송병숙, 안상우 , 이일준 , 문시온 방송 2024,tvN34세 선재가 아닌 20세 선재가 죽고 말았다.그것도 솔이 눈앞에서 칼에 찔려서.무슨 일이 있어도 네 탓이 아니라는 그런 눈빛을 남겨.//13화를 보고 토루루는 도대체 몇 번 죽는 거야…?정말 솔이처럼 울고 싶다.솔이도 멘탈이 강해.제정신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이걸 제일 먼저 생각하게 돼.//이봐, 3번의 기회가 있어, 소리. 아, 미안하지만 조금 키득키득 웃는다.. 손을 드는 것 같아서 ㅋㅋ썰매는 선재의 시계가 처음 시간 여행했을 때처럼 변한 것을 알고.성재의 손목 시계 버튼을 누르고 타임 슬립 하는.//성재가 죽어야 기능한다ㅠㅠㅠㅠ/성재의 손목에도 막혔기 때문에 함께 타임 슬립 한 게 아닐까.14말 N망을 보면서 혼자 고민솔이에게 첫눈에 반한 우리가 사랑에 그치지 않는 19세 송자구의 서사의 시작ㅠ_ㅠ살아있는 성재를 보고 웃는 솔이가 이날이었네..그렇지 않을까.푸르고 청량하고 설렜던 이 소나기가 너무 마음이 아프다.선재를 보면서 웃고는 정신을 차리고 표정이 굳어지는 소리그런 소리를 눈치채지 못한 선재설렜던 이 장면이라서 더 아파//아 이건 너무 마음이 아픈 영상이 장난..멈춰져 있어 돌아보았다 솔이 때문에 나도 숨이 멎어주저앉아 무너지듯 우는 솔이 때문에 많이 울었다.너무 예쁜 장면인데 색감도 다 좋은데.. 이 장면이 원래 어땠는지 알고 이렇게 아프다.// 그래도 이 장면에서.. 캡처해서 그런가?금 비디오 속을 본 것 같던데.기분 탓인가. 내 미련인가?주저앉아 울던 서리를 만나지 못하고 지나가는 선재.//어떻게 보면 다섯 번째 선재인가.(4번째 타임슬립 이후 선재)솔이는 그때 선재 시계로 시간여행을 하고 원래 시간으로 돌아가지 않았나?성재랑 처음 만난 날선재가 어깨를 다치고 힘들어할 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 자신에게 화가 난 날대회에 나가 다치지 않도록 물을 조심하라고 말한 날.가수가 되면 죽는데 휴대 전화가 없으면 불편하라.. 그렇게 상품을 받아 준 날.//이는 이번 박제한다고 정리 중 선재인데 TTwwww 14말에서 만나고 그래도 기쁘다.나의 모든 시간 속에서 자신을 좋아해 본 적이 없냐고 물은 선재 // 내 안에 당신 있어..나를 구하고 죽을 거면 괜찮다고, 그냥 좋아하라던 선재무지개를 보여주려고 깨운 선재소리의 모든 시간 속에는 선재가 있는데 그 모든 시간을..추억을 남기고 떠나다.우와~정말 마음이 터질까..이사 트럭만 우두커니 살폈다.아마 썰매는 20세의 성재의 손목 시계로 시간 여행을 하고(19·봄에 전 시간에 돌아가지 않은 모양이다.이사하는 이 시점이 2009년 5월 같지만 2008년 봄부터 계속 성재를 피하며 그렇게 오리지널 성재가 한 것처럼 바라보고 있을 뿐, 또는 피하고 살았던 건데…혼자만 기억하고 있다 사랑이라고, 추억이라니, 이 장면만 봐도 아플 것.++작성하면서 나타난 것은 벌써 썰매는 시간 여행할 수 있는 시계가 없다.노랑 우산, 그 봄부터(4번째 타임 슬립 시점)소리의 팔에는 시계가 없다.벌써 시계는 다섯번째의 성재를 수밖에 없는데..예, 늘 함께 하던 시계가 성재를 뿐.그 전의 캡처와 함께 보면 또 마음이 아프다.이사를 가는건가? 말이야. 퉁명스러운 말투가,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2009년 5월 3일 소리의 생일 글자만 사라진다.소리와 함께 묻었던 타임캡슐과 그 안에 편지와 시계가 사라진다.열아홉 살 때 함께 찍은 사진이 솔이가 준 사탕과 솔이를 생각하며 만든 소나기 악보가 사라진다.성재의 기억 속에서 인생으로부터 소리가 사라진다.아, 이렇게 사라지는 것이 정말 마음이 아팠다.어쩌지?어쩌지?둘 다 너무 불쌍해서 어떡하지??지금까지 만들어 온 서사가 한꺼번에 사라지는 부분인 것이다.정말 중요하고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회를 어떻게 매듭짓는 것?이미 완성한 드라마인데, 작가도 아닌데 혼자 앓던 부분, 우리 모두를 이번 회에 가두어 버린다.키 링 포인트. 정말 킬링 포인트.그렇게 피해 다녔는데 어떻게 피해 다녔는지 결국 만나고 말았다.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너무나 그리웠던 선재가 눈앞에 있었다.성재야.그런데 왜 울지?내가 안 울렸는데?그런데 왜 울지?나 안 울렸는데?나를 모르는 선재가 내 기억 속에 선재 같은 것을 말한다.//5번째의 선재랑 처음 만나는 장면도 있고.옛날의 선재처럼 15년을 그리워핼 첫 장면이라도 있어.얼마나 반가웠던 것이다.보자마자 눈물을 흘릴수록.얼마나 몸에 밴 것?소리의 수정 기획안이 현주의 실수에서 성재를 보낸다.기억을 걷는 시간비극적으로 인생을 마친 남자로 그를 살리기 위해서 15년 전의 과거에 행한 여자의 이야기. 운명의 시간 속에서 다시 만나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사랑하게 되는 애틋한 판타지 멜로다시는 걸을 수 없으리라는 것을 알았을 때, 잠들 때마다 이대로 아침이 오지 말라고 매일 밤 기도했어그날도 재활병원 창문으로 들어오는 아침해가 닿을 정도로 슬펐던 곳이 우연히 접속된 라디오에서 한 남자가 말했다오늘은 살아봅시다날씨가 너무 좋아서내일은 비가 온다고 합니다.그럼 그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다시 살아봅시다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사는게 나아질 날이 올지도 모르잖아한강 다리 한가운데서 눈을 맞으며 떨고 있을 때 성큼성큼 다가와우산을 머리위에 씌워준 그 남자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면서도 하는 선택이 있잖아.어쩔 수 없이 좋아서너무 좋아。그대로 벼랑아래로 떨어진 남자는 또 여자를 구하려다 죽게 되는 2009년의 과거로부터어쩌면 우리가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지도 모른다아니, 만나지 말았어야 했어남자의 죽음이 자신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여자는그와의 인연을 끊을 결심을 하다남자의 삶으로부터 몸을 지우는 것에여자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은 남자는 일상에 살고 있다멀리서 반짝이는 남자를 바라보며 여자는 생각한다이게 맞다고 저희는 처음부터 만나서는 안될 운명이었다고여자의 기억속에서만 존재하는 노래의 소나기가 조용히 흘러내려뭐야, 이거?//이 장면은 그냥 풀로 쓰고 싶었어.지금은 그리운 그 서사이고 솔이의 마음이기 때문에.마음으로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있는 성재도 보여주고.꼭 글로 남겨보고 싶었어요!동석 아나 지금 울고 있어?울고 있어..나도 울다.사라진 서사로 소리의 기억 속에 나도 갇혀서 나도 울다. 더 큰 것이 오지?기대하고 기대하고쓰고 있다..”눈에서 나온 물이니까 일단 콧물은 아니겠죠?””동석의 센스다.눈물이 멈추지 않아, 동석..오타 활이 그치지 않아 선재, 기억을 걷는 시간의 제안이 마음에 들어 미팅을 잡고.그 자리에서 탄탄한 그녀, 썰매를 만난 선재다를까나?나는 지금 정리가 우선이니까 14말 키 르포만 쓰려고 했지만 표정이 키 르포이야..표정이 썰매를 곤란하는 얄미운 표정이지만 귀엽다.깔려다가 닫히고 새침한 성재//아직 서산은 없지만 그래도 이 34살 성재도 예뻐하고 그냥 성재가 좋은 걸까요?무표정한 얼굴로 자신의 이름으로 가기획서는 믿고 뽑아 달라고.건조하고 말해34세의 소리//눈앞의 성재에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자기 까는 솔이 때문에 자존심 상하는데.꽉 쥔 서리의 두 손에 눈이 멎는다.//서리를 보면 마음이 아프고 잘 지내고 있는 성재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는데, 나는 이런 부분에서 눈물이 난다.소리가 움켜쥔 두 손을 보며 와아아아기분이 나빠도 그 움켜쥔 손에 머무는 성재//이런 디테일이 미쳤습니다.모두가 나올 때까지 웃고 있다가, 여유롭게 웃고 있고하! 깊은 강렬함ㅋㅋ 사실 이런게 성재의 매력이었구나.서사가 있건 없건 매력덩어리네뭐야, 뭐야??벗겨진 것 같은데요?동석이의 모습이야. ㅋㅋㅋ그렇게 차갑게 해놓고 선재가 계속 신경 쓰인다.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선재라도 사랑에 그치지 않는다.아니면 들어갈 작품이 없냐면서 왜 내가 허리 굽혀 들어가냐면서 동석이한테 큰소리로 말했는데이렇게 만나러 온 거야~야무진 사표로 협박까지 하며 솔이와 시간을 갖는 성재, 치사하고 감사하다!취향의 분위기는 변하지 않는지, 지금도 익숙한 장소인지, 분위기 좋은 자리에 앉게 되는 두 사람 같은 장소, 다른 시간 속의 성재와 함께..상냥한 머플러를 올리고, 꼭꼭 숨겨서 나가라고.연락한다고 말했던 기억 속의 선재의 안타까운 눈빛이 따뜻한 손이 마음이 아팠다.3번째 시점의 선재를 만들고 있는 지금의 나에게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이 장면 쉬웠는데..우리가 무슨 상관이래?캐스팅을 결사반대하는 이유를 듣고 싶다며 바에서 차라도 마시려고 기다렸냐고 말하는 선재가 소리의 기억 속 선재와 비교돼 너무 아프다.솔이한테는 많이 아프다하늘이 반대합니다!절대 안 된대요 류성재 씨는! 있을 수 없는 모든 이유를 가져다주는 솔이제 사주가 말띠남과 얽히면 3대가 망할 운명이래요.같이 얽힌 그 말띠 남자 집까지 다 류, 류성재 씨 말띠잖아요말띠? 하! 몇년생 궁합까지 우리 결혼해요?네네 결혼합니다 너희 둘이 제발 부탁해 사고 있는 해피엔딩을 원합니다임솔 씨는 운명, 그런 걸 믿어요?네, 저는 믿습니다운명이 만류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질려서 이상하게 될 것 같네.그렇게 차갑고 단호하게 가는 썰매를 보고 선재는 어이 없어//에서도 원래는 소리가 우산을 쓰고 주고 기자를 따돌리곤 했는데.그랬는데..나 그거 하고 있지만… 그렇긴..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소리는 그렇게 흐느끼며 운다.손에 잡히지 않는 소리를 꿈꾸는 선재 오리지널 선재를 생생하게 꿈꾸다무슨 꿈? 이건머리가 지끈거릴 정도로 귀가 울리고..경복궁의 선재이라니..어디서 본 듯한 장면인데?이상한가?이상한가?이렇게 풀지 마라.. 그렇게 너무 헛된 풀지 마라..제발.인혁이랑 친해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솔이 사고로 우울하지 않은 선재는 그래도 잘 지냈나 보다//뭔가 서사가 없어져서 싫지만 이런 건 좋아하고.그러면 계속.밝고 좋은데 (울음) 뭔가 아쉬워서?www말띠라서 안 된다더니.송재경씨도 말띠라니??헉 헉 헉 헉!!! 하지만 이런건 첫번째든 두번째든 세번째든 안바뀌어도 돼마자씨와 아버지를 사랑하는 두분술마시는 아버지를 걱정하는 효도선재아빠한테 툴툴대다가 맞는 쫄쫄이 성재어릴적 앞집 할머니께 인사드리는 착한 선재소반이라 부르는 할머니가 당황하는 놀란 성재할머니가 솔이 할머니라는 걸 알게 되고 솔이가 예전에 집에 살았다는 것도 알게 되고.할머니를 함께 찾아주시는 대성위험하니까 늦게 걷지 말라고.늦게 끝나면 연락하래, 태성이도 차암아.당신이 제 그녀였잖아//소리가 언제 좋아진 것일까.돌아오지 않는(할머니)솔 그래서 걸리던가.선재랑 있던 그 부분은 사라졌지만 이 두 다른 서사도 많지만, 거기에는 해결해야 하는 내용, 성재와 서사 정리가 많아. 하지만 나머지 이번이 너무 적어서.대성의 서사도 있으면 좋으련만.보일 수 있을까?그렇게 솔이 주변을 맴돌던 태성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네.남자친구 같네요?상냥한 남자친구구나아닌데요?//선재야, 솔이한테 너 아닌 남자친구가 어디 있어?나중에 열받는 주제에 흥흥흥흥집까지 찾아오는 건 당황스럽다고 정색하는 솔이 // 그렇게 울었는데.. 자꾸만 앞에 나타나는 선재의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는 솔이.아, 그래요? 후회할 것 같은데?소리 놀리는 그 말투는 좀 귀엽던데실은, 마자씨를 데리고 온 성재당황하는 솔이, 그런 솔이와 아이컨택하는 선재진짜 고맙다고.서리에게 차라도 대접하라는 복순이그 말에 가볍게 미소지으면 정색하는 선재//어디서 본 것 같지 않아요?이런게 디테일해! 성재는 항상 이런 느낌이어서 기뻤어!J, 대접해야겠죠?그렇게 다시 솔이와 시간을 갖게 되는 송재솔에게 매력 어필을 해본다.내가 멜, 로 전문 배우니까.자, 제 눈을 보세요나, 멜로의 눈 색깔이라는 말을 잘 듣습니다만.//정말 메로의 눈의 색깔이로군요.도중에서 반말을 섞는 것도 설레었어요!34세의 선재는 가끔 반말을 섞어 폭스이다!무서운 고등학생들에게 정말.. 강아지쪽을 ㅋㅋㅋ웃참 실패”오리지널 선재에게 노란 우산을 씌워준 그 썰매처럼…” 정말 예쁘게 웃는 썰매.그렇게 차갑고 무표정했던 설이 오랜만에 환하게 웃었다.눈물까지 흘리며 웃었다웃는건 처음보네다들 웃었나요?마침 이때 성재의 눈빛이 나와서 너무 좋았다.그전까지는 없었는데.서사 있는 성재처럼 눈빛이 담겨서 너무 예뻤다.. 하아.근데 아빠한테 듣기로는 우리 한때 옆이었다고 하던데비디오 가게의 딸이었다면서요?나 전에 집에 살았는데옛날에 저 본 적 없어요?그럼 저는 그쪽을 본 적이 있을까?//이것은 설이 도움을 주고, 택시 속에서 설이 성재를 들은 그 질문과 같으니까.가슴이 아파서 ㅠ_ㅠ++두번째 시간 여행에서 만난 세번째 선재와 썰매의 대사가 겹치는 이 부분이 정도 인연이라면운명 아닌가?그냥 우연이에요.//솔이 입장에서는 우연이어야 하고.우연..//운명이 아닌 우연이란 말이, 뭔가 아까워보이는 성재소리가 집에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선재환하게 웃던 솔이 생각나서 킥킥근데 갑자기 어디서 본 것 같아무엇인지 모르는 그 기억에 가슴이 아파서//오리지널 송이 느낀 감정을 느끼고 있는 5번째 선재.썰매는 모르고 오리지널 송만 아는 그 기억이 자꾸 문득 떠오른다.그만두지만 걱정스러운 솔은 혼자 돌아다니지 않도록 부탁한다.다시 그 갈비집에 가지 마라!하지만 할머니는 잘 갔어?만나고 싶지 않았습니까//할머니의 그 한마디가 참고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OST처럼..시간 여행에서 진 시간 속에서 할머니는 기억하고 있을까?”더 이상 걸을 수”라고 했다”마쟈 씨”를 보고 싶었어 하는 “마쟈 씨”도 흩어지고 버린 시간 속에서 치매가 된 “마쟈 씨”는 알고 있는지도.그럼 당사자인 성재도 그래서 기억이 돌아오는지 15번의 예고를 보고 경복궁의 선재로 없기를 바라며 이런 식의 복선이 있으면 가능한 것 같기도 하다.자꾸 노래 구절이 귓전에 남는 느낌 정말 키 르포.소리도 참았던 울음을 흘린다.할머니의 말이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을까.썰매는 15년째 썼을 텐데..너 소나기라는 곡 알아?소나기가 어쩐지 마음에 걸린다.소리처럼 본 기억이 있다.마음이 무엇인지 자꾸 생각 나는 기억과 겹치는 느낌이란?제15화에서는 소나기를 부르고 있을까.노래를 불러서 알것이다.음, 그러면서 소리도 기억할려나??스무살 생일에 선재랑 같이 간 유원지의 아빠가 살던 때 갔었던 그 유원지에 혼자 간 썰매//저는 이 장면이 반드시 원본 성재가 콘서트가 끝나고 혼자 외롭게 섰던 장면과 비슷해서 그때처럼 마음이 아팠다… 그렇긴 솔이 너무 외로운 듯 보였다.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이렇게 행복했는데.사진도 같이 찍고미래에 우리 다시 만나서같이 오면 되잖아요 ㅠ기억이 없는 성재인데 같은 공간에 있었어.같이 간 건 아닌데.나중에 결혼해서 같이 오려나? 아이와?ㅋㅋ사진 한장도 남지 않은건 좀 아쉽다..확실히 남을수는 없겠다.//하고 혼자만 기억하는 사랑이라니. 마음이 뭔가 허전하다..모든 것이 꿈만 같아 추억을 그리고 벌써 밤이 되어버린 선재가 떠올라 다시 관람차를 타는 소리문이 닫히기 전 관람차에 선재가 달려와 앉는다, 그리고 다시 마주한 두 사람광고 촬영이 있고 취소가 되었지만 소리가 보이고 탄것이라며 성재// 그렇게 피하고 다녔지만 사라진 스무살 성재와의 추억을 곱씹던 썰매 앞에 성재가 나타났어..기억이 없는 성재가 나타난 것…솔의 마음을 생각하면 너무 슬픈 TT이 정도 우연이라면 하늘이 짜는 수준이 아닐까?하지만 심장이 쿵쾅거려도 차갑게 선재를 밀어낸다.추운 겨울 밖에 너무 오래 있었던 서리의 안색은 더욱 창백해 보인다.어디 아파요?// 창백한 서리를 관찰하는 성재 중에서 서리가 관찰하는 성재가 아무것도 모르는 성재인데.마음이 꽉 조이는 것처럼 아프고 괴로운 마음그런데 진짜 그렇게 끝나요?그 남자는 정말 사랑했던 여자에 대한 모든 것을 잊고 그렇게 살 거예요?새드 엔드네해피엔딩입니다.여자 입장에서는 남자를 살렸잖아요대신 사랑을 잃었어요사랑을 잃은 여자는 행복합니까?봐, 새드엔딩이니까 결말이 마음에 안 들면 다른 작품으로 하래.왜 이렇게 고집을 부린다고 외치는 소리처음에는 고집이었지만, 지금은 진심으로.. 제가 요즘 좀 이상해요.그쪽이 쓴 기획서를 읽고나서 이상한 증상이 생겼어요 갑자기 눈물이 나는건 아닌지꿈도 꿔요내가 경험한 것 같은 생생한 꿈그리고 여기도 확실히 처음인데 낯설어요마치 언젠가 온 것처럼아, 그래서 그런가?다른 작품보다 특히 끌리네요 그러면 안되나요?이상한 일의 끝에.. 낯설지 않은 기억의 끝에는솔이가 있어. / 짝사랑, 그 시절의 서사의 선재나, 뉴 선재나 선재, 시선의 앞은 언제나 솔이죽을지도..저랑 엮이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해도 될 거예요?당신과 친해지려면 죽을 각오 정도는 해야 합니까?옛날의 너는 그런 각오로 만나더라구.썰매를 살리고 죽을 바에는 괜찮다고 말했지?그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죠.성재의 목소리가 귓전에서 들리는 마음이..덜컹거리는 관람차 안에서 썰매를 잡아주는 선재에게 그 목걸이가 있다.이 목걸이는 어떻게 된거야?? 어떤 서사가 있을까??앗!스무살의 성제가 준 목걸이를 아무것도 모르는 선재는 어떻게 갖고 있게 됐을까?15년간 고생하고 피하고 지금 성재를 밀치며 운명을 바꾸었다고 생각했으나 성재를 도우려는 소리는 숨이…지연된 것 아닌가이러다가 우리 여기서 같이 죽는 거 아니야?같이 죽지말고 같이 살자.제발 솔이가 시간여행을 가서 황도천 다리에서 선재를 백허그하면서 말했던 것처럼 “같이 살자!!!” 제발그 순간 생각한 우리의 운명은 계속 같은 장소를 돌아이 관람차와 같다면 만나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돌고 돌아 다시 만날 운명을 구하고자 몇번이고 시간여행을 떠나 도구가 되지 못했던 운명결과가 어떻게 되지?. 알면서 선택은 할 수 없이 좋아하고 사랑한다.성재도 그랬지만, 소리도 계속 그 같은 선택을 하고 있다.둘 다 마찬가지야.ㅠㅠ//이제 정말 2차례 남겼는데, 이전의 서사보다 더 큰 것이 온다는 믿음과 기대감을 남긴다.월요일이 기다려지고오지 않고 마음이 가라앉지 않는다.14말을 쓰고 있고, 3차 선재를 정리하면 파일을 열면 모두가 웃고 마음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