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규리의 한약초 일기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보이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푸얼차는 중국 윈난성에서만 생산되는 대엽종의 찻잎을 100% 발효하여 만든 차입니다.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고 풍미 깊은 맛이 일품이며 중국 황실이 애용하는 차입니다.
중국에서 가장 사랑하는 차이기도 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차이기도 해서 푸얼차를 마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몰랐던 다이어트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푸알차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녹차, 우롱차, 홍차, 보이차의 차이, 녹차, 우롱차, 홍차, 보이차는 모두 같은 차 나무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단 하나, 찻잎의 발효 정도에 따라서 종류가 나뉘어진다고 합니다.
- 녹차 – 발효되지 않은 상태에서 달인 차 2. 우롱차 – 30~60% 정도 발효된 차 3. 홍차 – 90% 정도 발효된 차 4. 보이차 – 찻잎을 가열한 후 적절한 수분을 머금은 후 보관과정에서 미생물을 번식시켜 100% 발효한 차
녹차, 우롱차, 홍차 등은 생산지역을 불문하고 푸얼차는 중국 윈난성에서 만들어져야 푸얼차로 인정받는다고 합니다. 즉, 푸얼차는 윈난성에서만 생산된다는 것! 기억해 두세요!푸알차의 효능 1. 체지방 감소 – 푸알차 속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성분 중에서도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갈색 성분에 주목해야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췌장에서 리파제가 활성화되고 지방이 흡수되어 체내에 쌓이게 됩니다. 이때 갈색 성분이 리파제의 활성화를 억제해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막고 들어온 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체내에 쌓인 지방은 에너지로 태워버린다고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 구름 남성이 더 날씬한 이유가! 보이차의 효능 때문이라고 합니다.
2. 풍부한 갈산-발효 과정에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갈산 함량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갈색 함량을 비교해보면 100g당 녹차에는 167mg, 우롱차에는 192mg, 홍차에는 609mg 함유된 반면 푸알차에는 무려! 갈산이 2,198mg 함유돼 있다고 합니다. 뭐야! 체지방 감소에 보이차가 효능이 제일 좋다고 해도 되죠?
3. 내장지방 감소 – 보이차는 체지방뿐만 아니라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하는 복부 내장지방 제거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비만 성인 18명에게 보이차 추출물 분말 1g씩 12주간 매일 섭취하게 했더니 체중, 허리둘레, BMI 수치 모두 감소했고 특히 복부 내장지방이 8.7% 감소했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푸알차 추출 분말 섭취 중단 4주 후에도 체중이 계속 줄었다고 합니다.
4. 혈관 건강 – 보이차는 혈관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25명의 환자에게 보이차 추출물 분말 1g을 3개월 섭취하게 했더니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8.5%, 나쁜 콜레스테롤은 11.8% 감소했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2.5% 상승했다고 합니다.
5. 보이차 추출물 추천 – 보이차를 맛과 향으로 마시기보다는 체지방 감소를 위해 마신다면 보이차 추출물을 추천합니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보이차의 효능을 보려면 갈산을 하루 약 35mg 섭취해야 하는데 보이차 한 잔에는 1.06mg 함유돼 있기 때문에 하루에 33잔을 마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좀 더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보이차 추출물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이차 추출 분말 1g에는 보이차 33잔에 함유된 35mg의 갈색이 들어 있기 때문에 지방 감량이 목적이라면 보이차 추출물 분말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이차의 부작용 보이차의 하루 섭취량 – 보이차 3~5g을 뜨거운 물에 타서 드시거나 보이차 추출분말로는 하루 1g을 물에 타서 드시면 됩니다. 너무 진하거나 과다하게 먹으면 변비, 두통 등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과음해서는 안 됩니다.
거기에 보이차에는 소량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한 경우 복통, 불면증 등의 보이차의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마시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또한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푸얼차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수유부나 임산부 푸얼차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