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일 오전 02:03, 내가 잘하는 건 따로 있는데, 못하는 걸 잡고 사는 건 아닌가 하는 의문이 갑자기 생긴다. 잠시 일하면서 내가 돈을 벌어서 내가 쓰고 배우고 가르치고 놀고 마시던 그때가 그립다.나에게 너무 좋은 추억의 친구를 만들어줬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자꾸만 마음이 거기에 가고 거기에 멈춘다.해도 별로 눈에 띄지 않고, 보상도 별로 없는 것 같고, 한마디는 칼같이 외롭고.. 그런데 계속 해야 하나··· 내가 잘한 일로 과감히 내보내는 게 나을까? 그러기엔 날개도 많고 미세먼지도 많고 기력도 없고……..역시 제자리인 나. 아직 멀었다. 갑자기 카스친구들을 정리하고싶어졌어…
카스, 내 글에 댓글이 가득하다.오늘 댓글에서 기분이… 벚꽃피듯이.. 화려하고 들떠있다.오늘 내 마음 꽃을 보여줘야 빛이 난다.지금은내가할수있는게중요한게아니라내가해야하는게중요하다?호호맘
카스, 내 글에 댓글이 가득하다.오늘 댓글에서 기분이… 벚꽃피듯이.. 화려하고 들떠있다.오늘 내 마음 꽃을 보여줘야 빛이 난다.지금은내가할수있는게중요한게아니라내가해야하는게중요하다?호호맘